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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주민자치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교실’ 열어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최경자 위원장 외 22명)는 지난 26일~28일까지 3일간 식생활 교육 전북네트워크 주관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교실’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가공식품 증가, 외식 선호, 국산 농산물 경쟁력 약화 등의 이유로 우리 농산물의 소비가 줄고 있는 상황에 우리 농산물의 맛과 영양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하고 손쉬운 조리법으로 집밥 요리 실습을 통해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우리 농산물의 대표 품목인 쌀, 콩, 밀을 중심으로 수입농산물과 비교하며 우리 농산물 소비의 긍정적 효과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부귀면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우리 농촌지역과 농산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와 실천이 이어진다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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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