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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장성태 전북지회장, 장수군에 500만원 기탁

 

장수군은 29일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장성태 전북지회장이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군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974년 엔지니어링 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엔지니어링 기술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한국엔지니어링 전북지회장 장성태씨는 ㈜태영기술공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사)바르게 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장성태 전북지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서 장수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장성태 전북지회장께 감사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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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