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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최훈식 장수군수,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앞두고 현장점검

 

최훈식 장수군수는 지난 31일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이 열리는 장수 방화동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쿨밸리 페스티벌의 행사 무대, 물놀이장 등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했으며 각종 체험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축제 관계자들에게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분야를 집중점검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여름 더위를 식혀줄 장수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을 위해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들을 도입했다”면서 “축제 기간 동안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차질없는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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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