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8.8℃
  • 맑음울산 8.1℃
  • 구름많음광주 8.1℃
  • 맑음부산 9.3℃
  • 흐림고창 7.3℃
  • 구름많음제주 10.4℃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6.8℃
  • 맑음강진군 8.7℃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육성 위한 R&D지원

○ 첨단바이오 R&D, 바이오융합 R&D, 글로벌 협력 Pre-R&D지원

○ R&D지원을 통한 핵심기술 선도기업 발굴 및 유치

○ 사업별 최대 3억원의 사업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고도화와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신성장 산업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2024년 첨단바이오육성 R&D 지원사업’을 8.1.(목) 공고하였다.

 

‘첨단바이오육성 R&D지원사업’은 전북자치도의 첨단바이오 산업 여건을 바탕으로 핵심기술 선도기업을 발굴 및 유치하고 지속적인 가치사슬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국가전략기술(바이오), 첨단바이오재생의료, 첨단 바이오융합 분야를 지원한다.

 

24년 정부는 R&D 예산을 대폭 삭감하였으나,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과 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바이오 지역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첨단바이오 육성 R&D지원 사업’ 등 바이오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 산업을 영위하는 도내 소재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한 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정부출연연구소 및 유관 연구기관, 대학과 기업이 참여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단, 전주시, 익산시, 정읍시와 투자협약을 실시한 기업에 대해서는 도외 소재 기업도 한시적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유형은 △첨단바이오 R&D △바이오융합 R&D △글로벌 협력 Pre-R&D이며 △첨단바이오 R&D는 국가전략기술(바이오), 첨단바이오재생의료 분야를 지원하며 △바이오융합 R&D는 건강기능성식품, 의료기기 등 융합 분야를 지원한다. 글로벌 협력 Pre-R&D는 해외 연구기관 등과 연계한 글로벌 협력 사전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첨단바이오 R&D 유형은 최대 300백만원/년, 바이오융합 R&D는 최대 200백만원, 글로벌 협력 Pre-R&D는 최대 100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바이오 R&D의 경우 유전자 치료제, 재생치료제 등 고도화된 기술개발로 개발과정과 임상에 소요되는 비용 및 시간을 고려하여 최대 36개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21일(수)부터 8월30일(금) 16시 까지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종합정보시스템(https://rnd.jbtp.or.kr)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s://www.jbtp.or.kr) 사업안내 게시판 또는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종합정보시스템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북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 윤세영 과장은 “이번 ‘첨단바이오육성 R&D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유수의 바이오 기업이 도내로 유입되길 기대하며 첨단바이오 산업 기반육성을 통해 우리 기업이 전성기(전북특별자치도에서 성공할 기업)를 맞이하고, 전북자치도 경제성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