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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적극행정 지원 위한 사전 컨설팅 사례집 배포

○ 사례집을 통한 유사 업무 및 민원 등 신속 처리 도모

○ 공무원 등의 적극적・능동적 업무추진 가능토록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적극행정 지원을 위하여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집’을 발간하여 전북자치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지방공기업, 출연기관 등 79개 기관에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하는 사례집은 사전 컨설팅감사 도입배경 및 신청대상, 처리절차 등의 정보를 담고 있으며, 최근 4년간(2020년~2023년) 진행된 236건의 사전 컨설팅감사 중 주요한 62건의 사례를 수록했다.

 

사례집은 공무원들이 업무 및 민원 처리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분야, 계약・회계분야, 국・공유재산 분야, 보조금 분야, 국토・건설 분야 등 5개 분야로 세분화해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김진철 사무국장은“사전 컨설팅감사 사례집 발간을 통해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더욱 지원하고, 도민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17년부터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를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홈페이지(www.jeonbuk.go.kr/audit/ index.jeonbuk, 정보마당/사전컨설팅 감사/컨설팅 사례)에 게시하여 공무원들이 유사한 업무를 추진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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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