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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방화동 자연휴양림에 목공체험 하러 가요

 

장수군은 피서철을 맞아 ‘방화동 자연휴양림’ 성수기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중이다.

 

장수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연중 운영되며 특히 여름성수기에는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목공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편백도마, 곤충메달, 독서대, 냄비 받침대 등 총 18종의 목공작품을 만들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배종수 산림과장은 “최근 물빛축제를 통해 장수군민과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방화동 자연휴양림과 목공체험을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목공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제8회 번암면 물빛축제’에서 무료 목공체험 부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 성인, 유아 누구나 간단히 할 수 있는 목공체험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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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