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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드림스타트,「Good-bye 드림스타트」프로그램 운영

 

장수군은 지난 27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Good-bye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도래로 드림스타트 서비스 종결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에게 기억에 남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아동들은 부모와 함께 라탄 공예를 배우고 작품을 만들어 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라탄 공예 체험 활동을 하며 장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진로에 대한 견문을 넓혔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올바른 청소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데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라탄 공예라는 새로운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로웠고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즐거웠다”며 “아직 초등학교 졸업이 실감나지 않지만 졸업하기 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동이 건실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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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지킨다… 전북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4개 시 전면 확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차량을 지난 4월 전주시에서 전면 확대한 데 이어, 이번에 군산·익산·정읍 소방서까지 확대해 도내 시스템 운영차량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은 지능형 교통체계시스템(ITS)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것으로, 심정지 등 위급환자 이송이나 화재·구조 현장 출동 시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자동으로 제어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군산, 익산, 정읍 소방서의 모든 지휘차, 구급차, 구조공작차 등 운영차량은 물론 군산소방서 펌프차 1대까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군산시청, 익산시청, 정읍시청과 군산·익산·정읍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소방본부는 2025년 8월까지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총 627건의 재난 현장 출동에 활용했으며, 효과 분석 결과 구급차의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49초 단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일반 운전자 입장에서는 일부 교차로에서 평소와 다른 신호 주기가 작동돼 다소 낯설 수 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