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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국방전략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 발굴 필요 주장 제기..

○ 전북특별자치도 제7회 백년포럼 ‘국방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

○ 김태곤 단장,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 집중육성’ 강조

 

전북은 국방첨단 전략산업 관련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30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공연장에서 제7회 ‘백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연구개발의 현재와 미래’을 주제로, 방위사업청 첨단기술사업단장인 김태곤 단장이 강연자로 나섰다.

 

김 단장은 방위사업청의 소개와 함께 국방 R&D 정책환경 및 국방과학기술혁신 기본계획에 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현 정책의 방향과 동향 및 미래 전망을 심도있게 다뤘다.

 

김 단장은 국방 R&D사업의 유형과 획득 절차와 혁신 기술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방위산업의 생태계 조성의 측면에서 지역 거점을 활용한 전략사업과의 연계의 중요성과 밀착지원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북은 국방첨단 전략산업의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이남호 원장은 “방위산업은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큰 잠재력을 가진 만큼 지속적인 연구와 지원을 통해 전북이 방위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백년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연구원과 전주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며 관련 실무부서 담당자, 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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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엠에이(MA) 기술 적용… 배추 수급 안정 지원
농촌진흥청은 시에이(CA)저장고, 엠에이(MA) 기술 등 저장 기술을 현장에 확대, 적용해 배추 수급 안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10일 충북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APC)를 찾아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도입 현장을 둘러보고, 보급 과정에서 생긴 어려움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 저장된 농산물의 생리적인 특성을 자동으로 감지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제어하는 2세대 시에이저장고 최근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이를 완화할 방안으로 능동형 시에이(CA) 저장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봄배추를 장기 저장해 여름철에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2024년 개발, 보은거점산지유통센터에 설치한 능동형 시에이(CA)저장고에 지난달 10일 봄배추를 입고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저장 중 신선도를 실증할 계획이다. 이곳에 저장된 봄배추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이티, aT)가 정부 수매로 확보한 약 69톤과 민간업체 3곳에서 각각 7톤씩을 제공해 모두 90톤이다. 권재한 청장은 “대형 유통센터에서 이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