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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오는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복무 점검

“더 청렴한 전북교육”하계 휴가철 공직기강 확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휴가 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4일부터 이달 31일까지 ‘하계 휴가철 공직복무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 출장, 초과근무 부적정 등 복무 위반을 비롯해 △사회적 물의 야기 및 품위손상 행위 △폭염․장마 등에 대비한 비상 대응 태세 등이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행동강령 이행 실태, 청렴 시책에 따른 업무처리 이행 실태도 점검한다.

 

전북교육청은 공직사회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복무기강 해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점검활동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드러난 공직자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책임을 물어 더 청렴한 전북교육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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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