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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빗길 운전 교통사고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잦은 비로 인해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빗길 운전의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노면 상태가 고르지 못함을 운전자들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과속이나 급제동, 핸들 조작 미숙 등의 원인이 있다고 밝혔다.

 

이런 빗길에서 안전하게 운행을 하려면 첫 번째는 감속 운행이다. 제한속도보다 최대 20% 정도 감속 운행하는 것이 좋으며, 가장 미끄러운 시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두 번째로 비가 오는 날에는 낮에도 어둡기 때문에 전조등을 켜는 것이 안전하다. 전조등은 시야 확보를 하는 동시에 다른 차들에게 내 차의 위치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세 번째로 미끄러운 빗길에 타이어가 노면에 닿지 않고 물 위에 떠서 구르게 되는 수막현상을 주의해야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평상시 타이어의 공기압을 점검하거나 오래된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빗길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예외 없이 발생될 수 있다"며 "교통사고는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 재산과 연결되므로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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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