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도, 한국과총과 전북 과학기술 발전에 뜻 모아

- 전북자치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 전북 과학기술 발전 및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개발을 통한 도정 현안 해결에 협력


 

전북자치도는 22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태식, 이하 한국과총)와 지역 과학기술 발전과 정책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이태식 한국과총회장, 양문식 한국과총 전북지역연합회장, 유동진 대한화학회 전북지부장 등 전북지역 7개 과학학술단체와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 전북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장 등 도내 3개 과학기술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와 한국과총은 앞으로 전북 도정 과학기술 현안에 대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혁신적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과학기술 발전과 인재육성 공동연구개발 △지역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 위한 정책개발 △상호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양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사항 등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금은 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가 시급한 때”라며 “이번 한국과총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 바이오, 방위, 수소 및 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이 전북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태식 과총 회장도 “전북자치도의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전북이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총은 과학기술단체 육성·지원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 촉진을 위해 1966년 설립되어 402개 학술단체를 포함한 총 612개 회원단체가 가입되어 있고, 13개의 지역별 연합회를 운영 중인 과학기술계 대표 연합체다.

 

또한 국내‧외 과학기술단체간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지역 과학기술 진흥 및 기반조성, 중앙정부 과학기술 정책자문 및 제안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국가유산·산림분야 국비 확보 총력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국가유산청과 산림청을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전북의 역사‧산림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적극적인 국가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6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포석으로, 전북자치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국가유산 및 산림분야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사전타당성 용역, 설계비 확보 등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건의하는 전략적 행보로 마련됐다. 먼저, 국가유산청 차장과 면담을 통해 ▲국립수중고고학센터 건립(총사업비 1,111억 원)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총사업비 439억 원) ▲백제왕궁 금마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총사업비 409억 원) ▲정읍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총사업비 100억 원) ▲부안 위도띠뱃놀이 종합전수관 건립(총사업비 70억 원), ▲임실 필봉농악전수관 개보수 및 증축사업(총사업비 63억원) 등 전북의 찬란한 역사문화유산을 계승·활용하기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해 국비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산림청장에게는 ▲국립 지덕권 산림약용식물 특화산업단지 조성(총사업비 1,913억 원) ▲새만금 국가정원 조성(총사업비 4,500억 원) ▲새만금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