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0.5℃
  • 맑음강릉 11.5℃
  • 흐림서울 3.7℃
  • 흐림대전 4.5℃
  • 구름많음대구 6.2℃
  • 구름많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9.9℃
  • 구름많음부산 16.2℃
  • 흐림고창 12.4℃
  • 맑음제주 17.5℃
  • 흐림강화 2.8℃
  • 흐림보은 0.9℃
  • 흐림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9.8℃
  • 구름조금경주시 9.4℃
  • 흐림거제 10.1℃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24년 자유무역협정피해보전직접지불금 신청 받아요

-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등 4가지 요건 충족하며

- 8월 9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

- 군 축산팀서 현장 및 서면 조사 후 선정, 연내 지급 예정


무주군은 ‘2024년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보전 직접지불금 지급 대상 품목’에 한·육우, 한우 송아지가 포함됨에 따라 해당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 보전 직접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으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생산하고 있어야 하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을 해서 △2023년도에 자기 비용과 책임하에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었다면 오는 8월 9일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축산팀에서 9월 말까지 신청 농가에 대한 현장·서면 조사 후 대상자를 확정해 연내 지급할 예정이다. 품목별 예상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 3,119원, 육우 1만 7,242원 한우 송아지 10만 4,450원(지원한도액_농업인 개인당 3천5백만 원 / 농업법인당 5천만 원)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직불금이 소값 하락 때문에 경영 부담을 감내해야 하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대상 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