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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교육청, 마약류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마약 예방교육 전문 역량 제고로 학생 마약류 접근 방지 및 건강 보호 앞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본부와 연계해 전문강사 양성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11일과 12일, 26일 세 차례에 걸쳐 ‘2024년 마약류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 38명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및 지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연수 참여 교사들은 사전연수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온라인 교육 15시간을 수료한 뒤 이번 대면 교육에 참여한다.

 

주요 연수 내용은 △마약류가 신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 △마약류 이해와 법률적 문제 △마약 중독자의 회복 사례 △약물을 남용하는 청소년에 대한 이해 △학교급별 마약류 예방교육 자료 개발 및 수업 시연 등이다.

 

이 과정을 통해 마약류 전문강사로 위촉된 교사들은 심화된 마약류 예방교육 역량을 가지고 학생 마약류 접근 방지 및 학생 건강 보호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마약 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마약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약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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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몰드김제 123억 원 투자... 미래차 부품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9일 김제시와 함께 ㈜한국몰드김제와 총 1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인태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나인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고선영 ㈜한국몰드김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몰드김제는 지평선산단 내 5,000평(16,528㎡) 부지에 1,700평 규모의 사출부품 전문공장을 신설하고, 2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2027년 차세대 친환경 트럭(LT2) 양산 계획에 맞춰 가니쉬 부품, 데크 사이드 커버 등 주요 사출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국몰드김제는 2015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SMC(유리섬유 강화 복합재료) 및 사출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1차 협력사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4년 현대자동차로부터 ‘올해의 협력사(상용 부문)’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술력으로 성장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