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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마이골발효식품,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와 마이골발효식품(대표 최영숙)은 상호 공동 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진안홍삼연구소에서 개발한 홍삼식초 및 흑삼식초 제조기술, 스틱형 흑삼식초음료 제조기술을 마이골발효식품에 기술이전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진안 인·홍삼과 장류, 식초류 등의 전통 가공식품을 활용한 공동 연구와 제품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연구분야의 전문인력 교류 및 상호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골발효식품은 전북 진안군 성수면에 소재해 있으며, 최영숙 대표는 제4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된장 부문 금상, 제5회 대한민국장류대전 고추장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진안 성수면에서 재배하는 콩 등 관내 소재를 이용한 전통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태영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소와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장류, 식초류 등 전통 가공식품에 진안 인·홍삼을 접목한 다양한 유형의 제품개발로 진안 인·홍삼의 소비 촉진 및 관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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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무주 등 '25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 5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에서 5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4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화사업, 인정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등 유형별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쇠퇴한 구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도는 연초부터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주민 설문, 사업계획 수립을 진행했으며, 국토부 평가 과정에서도 도시재생 전문가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지역특화형 1곳, 인정사업 2곳,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2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부안군 줄포지구는 ‘쉼과 자연이 스며든, 회복의 정원도시 웰케이션 in 줄포레스트’를 주제로 총사업비 25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노을정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화사업, 기반시설 정비, 거점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정사업에는 김제시 금산면과 무주군 안성면이 포함됐다. 김제시 금산면은 주민의 건강과 정서 복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총사업비 83억원(국비 50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규모의 금산 다(多)누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