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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마이골발효식품,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와 마이골발효식품(대표 최영숙)은 상호 공동 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진안홍삼연구소에서 개발한 홍삼식초 및 흑삼식초 제조기술, 스틱형 흑삼식초음료 제조기술을 마이골발효식품에 기술이전하였다. 또한 양 기관은 진안 인·홍삼과 장류, 식초류 등의 전통 가공식품을 활용한 공동 연구와 제품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연구분야의 전문인력 교류 및 상호 지원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마이골발효식품은 전북 진안군 성수면에 소재해 있으며, 최영숙 대표는 제4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된장 부문 금상, 제5회 대한민국장류대전 고추장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며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특유의 장인정신으로 진안 성수면에서 재배하는 콩 등 관내 소재를 이용한 전통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태영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소와 기업 간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장류, 식초류 등 전통 가공식품에 진안 인·홍삼을 접목한 다양한 유형의 제품개발로 진안 인·홍삼의 소비 촉진 및 관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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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는 전북...‘하우와우 미래캠프’ 본격 운영 돌입
청년의 실질적 성장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하우와우 미래캠프’가 2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주대학교 하림미션홀에서 청년인재 성장 프로젝트인 ‘하우와우 미래캠프 2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도내 대학생 100명과 전문 멘토 43명 간의 멘토-멘티 결연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 하우와우 미래캠프는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실무 전문가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팀별 프로젝트와 현장 체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캠프에 도내 6개 대학 3학년 이상 재학생 100명을 선발했다. 청년들은 ‘성장 의지’와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됐으며, 첨단산업·디지털, 에너지·모빌리티, 농생명·바이오, 로컬콘텐츠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분야별 전문가와 그룹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는 전북 출신 기업 대표, 연구자, 교수, 공공기관 임원 등 도내외 전문가 43명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청년의 진로 탐색을 돕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진로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캠프 운영을 통한 단기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