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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상전면주민자치위원회, <여름 영화관> 운영

 

진안군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기두)는 9일 상전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면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전면 <여름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날 영화관람 행사는 상전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면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화 <극한직업>을 상영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해 팝콘 등 간식과 음료도 제공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기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 어르신들과 문화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발굴하여 행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옥순 상전면장은 “한편의 영화로 면민이 모여 공감과 담소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앞장서서 상전면의 문화생활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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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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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