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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

-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 향상에 기여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춘성 군수, 민간공동위원장 임경빈)가 지난 7월 9일, 산약초타운에서 ‘잘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를 비롯하여 읍면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총 60여명이 참석하여,

민·관협력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고 사회복지환경 변화에 따른 대안을 모색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및 방향성을 수립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

김헌 강사(복지소통꿈연구소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기구들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였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모델을 제시하였다.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경빈 민간위원장은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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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