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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집중호우 대비 안전관리 등 대처 강화

 

진안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책을 세우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를 하고 있다.

먼저 군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재해 취약지역 및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호우 특보 발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후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협업기능반별 재난안전에 신속한 대응을 하고 있으며 재난문자(CBS), 옥외전광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하여 기상 및 주의사항을 주민들에게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빗물받이, 배수로의 낙엽, 담배꽁초 등 이물질 사전제거 및 점검·정비 실시 및 하천점용 공사장, 재해복구사업장 등 유수소통 지장물 제거, 배수시설 정비, 응급자재 장비 전진배치, 유사시 신속 주민대피 등 2차피해 방지조치 등의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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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