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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하계(夏季) 보내기’운영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하계(夏季) 보내기’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장마와 무더위를 대비해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과 식중독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이며, 상시로 진행될 계획이다.

 

안전교육에서는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될 시 발생하는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준수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여름철 건강관리수칙,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고 실천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계절에 따른 기온 변화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해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사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증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063-352-87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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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재생의료특구 지정 위한 특별법 개정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법」 개정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의 두 번째 순서로, 지난 1차에서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를 다룬 데 이어 마련됐다. 2차 세미나는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재생의료 산업의 제도적 토대와 전북의 지역특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는 현행법상 재생의료 연구 및 치료 과정에서의 심의·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고, 신속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첨단재생의료 특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는 ▲㈜메드비아 권주하 대표의 '재생의료의 제도적 기반과 규제현황' ▲전북대학교 강길선 교수의 '재생의료 기반 바이오산업의 전북 특화 발전전략'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어 전문가 토론에서는 전북테크노파크 김영훈 PS, 서울과기대 김환 교수, 전북대 조용곤 교수, 원광대 최태영 교수, 전북연구원 편지은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특구 지정의 당위성과 부처 설득 논리 등을 검토했다. 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바이오·재생의료 분야의 산업화 기반을 다지고, 전북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