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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풍수해 대비 현장점검

 

진안소방서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풍수해 취약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위험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 피해 감소를 위해 자연재난 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펼쳐 대응조치를 강구하는 등 시민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침수 우려 취약도로, 하천 둔치, 야영장 등 위주로 진행했다.

 

진안소방서는 집중호우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 활동에 집중하고 필요 시 현장 통제 및 피서객과 주민대피에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태풍,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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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서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단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전국 어촌계와 단체들이 항·포구·해변 등에 방치된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수거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환경을 개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46개 어촌계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수거활동 실적과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고창군 선주협회는 회원 60명 중 5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폭염경보가 발효됐던 7월에도 구시포 연안 모래 속에 묻혀 있던 폐어구 4톤을 수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채열 선주협회장은 “회원들의 단합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었다”며 “수상과 함께 받은 포상금 500만 원은 회원 생활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를 적극 제안하고 지원해 준 전북도 해양항만과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병하 전북특별자치도 해양항만과장은 “지난해 군산 비응어촌계 특별상에 이어 올해 고창군 선주협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전북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어업인들과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