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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추진상황 보고회

 

장수군 계북면(면장 이종현)은 지난 3일,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열리는 「2024년 제2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의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이정관 계북면 축제추진위원장의 주재로 축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계북면 축제추진위원회(이정관 위원장), 이장협의회(송동훈 협의회장), 계북면 토마토 연구회(하정식 회장), 수박 연구회(김진원 회장)에서 참석했고, 축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장수군 노인장애인 복지관(김영식 사무국장)과 장수군 지역활력센터(이지숙 센터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계북면 축제추진위원회는 홍보팀, 공연구성팀, 부스구성팀, 프로그램 운영팀, 먹거리팀 5개 분과를 구성하여 분과별 추진상황을 보고했고, 각 분과별 협조사항 및 향후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축제까지 약 30여일이 남은 가운데 풍성한 축제를 구성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이정관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추진위원회 뿐만 아니라, 관련단체 및 기관과 지속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며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진행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종현 면장은 “간담회를 통해 한단계씩 축제 준비가 이루어지는 모습 자체만으로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계북면을 대표하는 축제로 시작해, 나아가 장수군을 대표할 축제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며 본 축제와 관련된 단체 및 기관과 지속적인 협조 체계 구축으로 최선을 다해 축제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에는 ‘계북면 참샘골 토마토랑 수박축제’라는 명칭으로 제1회 축제가 개최되었고,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축제 추진과 향후 장수군 대표 축제로 발전할 것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5월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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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