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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전북은행서 시원(cool)키트 60박스(250만 원 상당) 기탁

-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 등 담아

- 무주군 지역 내 어려운 이웃 60가정에 전달 예정

- 지역사회와의 동행 훈훈함 불러 와


 

무주군은 지난 5일 전북은행(행장 백종일, 무주지점장 김성수)이 시원(cool)키트 60박스(250만 원 상당)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무주군을 찾은 전상익 부행장은 “전북은행에서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기 위해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원(cool)키트를 준비해 전달하게 됐다”라며

 

“이웃들의 시원한 여름을 기원하며 키트에는 여름용 홑겹이불과 쿨매트, 선풍기 등을 담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전북은행으로부터 기증받은 시원(cool)키트를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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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자연재난 여름·겨울 평가 최우수... 4년연속 기관표창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의 ‘자연재난 대책 평가’에서 겨울철과 여름철 모두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와 도내 시군이 함께 총 9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25년 겨울철 대설 대비와 ’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대응을 대상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에서 최우수에 오른 유일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4년 연속 기관표창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최고로 안전한 지역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평가 결과 전북은 도 단위로 총 6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시군 평가에서도 순창군이 겨울철 최우수 기관으로 1억 5천만원, 김제시가 장려로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여름철에는 군산시가 장려 기관으로 선정돼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도와 시군이 함께 총 9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전북자치도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자연재난의 대형화·복합화에 대비한 과학적 대응체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AI기반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을 도입하고, 5단계 재난대응체계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