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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특수교육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110여 명 대상… 전문연수, 교양문화연수 병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교직원수련원에서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의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교육전문직, 특수교사, 운영강사 등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에 설치돼 있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단평가 및 선정 배치부터 장애인권보호, 진로직업교육, 문화예술체육활동, 성교육 및 장애이해교육, 현장체험학습, 가족지원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특수교육지원센터가 만듭니다’를 주제로 전문연수와 교양문화연수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문연수에서는 국가교육위원회 성경선 교육연구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 방안’, 여숙현 마음편한 심리상담소장이 ‘특수교사의 마음 건강 돌봄’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했다.

 

교양문화연수는 디지털 디톡스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휴대전화, 노트북 등 전자기기를 내려놓고 트레킹, 독서, 요가 등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과 회복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의 시작인 진단평가부터 개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까지 특수교육의 모든 것이 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량이 곧 전북 특수교육의 역량”이라면서 “앞으로도 연수와 워크숍 등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역량을 높이고, 지역 중심의 맞춤형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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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