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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성수면농‧특산물, 인후1동 콘서트장에서 만나요

= 제14회 안골콘서트 직거래 장터 개최

 

진안군 성수면은 14일 성수면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주시 인후 1동 안골콘서트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과 농민의 소득증대 및 상호교류를 위해 성수면과 자매결연이 맺어진 인후1동이 추진하는 안골콘서트(추진위원장 윤철준)와 함께 실시됐다.

성수면은 여주, 서리태, 참기름, 된장, 고추장 등 농‧특산물 20여종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재배 농가가 직접 홍보 및 판매했다.

윤철준 추진위원장은 “요즘은 대형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하지만, 재배 농가가 직접 판매해 믿을 수 있어 좋고, 농산물 신선도도 뛰어나 주민들이 농산물을 잘 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최용주 성수면장은 “성수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재배하는 농가에게 도움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행사를 개최해 성수면의 우수 농·특산물이 인정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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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