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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주 성심여고,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셔틀콕의  명가’ 전주 성심여고 배드민턴부가 전국대회에서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특히 올해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하며 그야말로 파죽지세다.

 

11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경북 김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67회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중고) 겸 제32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선수 선발전’에서 성심여고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성심여고는 충주여고와 치악고, 청송여고를 차례로 물리치며 결승에 진출했고, 기세를 몰아 결승전에서 만난 영덕고를 상대로 3대1로 승리, 우승을 일궈냈다.

 

성심여고 배드민턴부는 지난 4월 펼쳐진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에서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대회 정상에 올랐고, 3월에 열렸던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처럼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각종 전국 무대에서 맹활약하면서 오는 10월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성심여고 배드민턴부 정소영 지도자는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 좋은 결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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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단백질’ 새 이름 ‘파워프로틴-아이(I)' 선정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곤충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단백질의 효능과 가치를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을 ‘파워프로틴-아이(I)’로 확정했다. ‘파워프로틴-아이’는 고단백, 에너지· 활력 증진 등 곤충단백질의 영양적 가치를 강조하고, 곤충이라는 단어를 직접 쓰는 대신 곤충(Insect)의 영문 첫 글자인 아이(I)를 뒤에 붙여 곤충 유래 단백질임을 표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친환경 단백질원인 곤충 식품에 대한 국민 정서상 거리를 좁히고, 곤충 식품의 이미지 전환을 위해 곤충단백질 새 이름 짓기 작업을 추진하고 올해 8월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TF)을 발족한 바 있다. 이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름을 발굴하고, 9월 곤충의 날 행사 현장에서 방문객 선호도 등을 조사했다. 농촌진흥청 내부 직원 선호도 조사, 9월 대국민 선호도 조사(대한민국농업박람회)를 진행해 곤충단백질의 새 이름으로 ‘파워프로틴’을 1차 선정했다. 이어 곤충산업활성화 홍보 특별전담조직 2차 협의회를 갖고 전문가 조언을 얻어 ‘파워프로틴’에 아이(I)를 붙여 ‘파워프로틴-아이’를 공식 이름으로 최종 확정했다. 또한, 원료 곤충 종 정보를 소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