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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362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등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가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제362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회기에 돌입하였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6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본회의를 휴회하였다.

 

장수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중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한주)를 통해 주요사업장 11개소(장수 4, 산서 1, 번암 1, 장계 2, 천천 1, 계남 1, 계북 1)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어지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수)에서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을 심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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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