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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제362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

- 2024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사 등 

 

 

장수군의회(의장 장정복)가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제362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회기에 돌입하였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수군수가 제출한 「장수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6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본회의를 휴회하였다.

 

장수군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중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최한주)를 통해 주요사업장 11개소(장수 4, 산서 1, 번암 1, 장계 2, 천천 1, 계남 1, 계북 1)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어지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수)에서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 결산안을 심사하고, 25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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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