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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14일 경로당서 찾아가는 65세이상 노인결핵검진

- 장계면 경로당 4개소(원오동, 양천.성곡, 주촌) 방문

 

장수군이 오는 14일 장계면 경로당 4개소(원오동, 양천, 성곡, 주촌)를 방문해 어르신 8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무료검진에 나선다.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동식 흉부엑스선 촬영장비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소견자는 객담 추가검사를 실시해 결핵 확진 시 의료기관과 연계해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의 57.9%에 달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결핵 전파 사전 차단 및 조기 발견하고자 하반기에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특히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무료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검진을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063-350-27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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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