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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14일 경로당서 찾아가는 65세이상 노인결핵검진

- 장계면 경로당 4개소(원오동, 양천.성곡, 주촌) 방문

 

장수군이 오는 14일 장계면 경로당 4개소(원오동, 양천, 성곡, 주촌)를 방문해 어르신 80여 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무료검진에 나선다.

 

이동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이동식 흉부엑스선 촬영장비로 감염 여부를 판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소견자는 객담 추가검사를 실시해 결핵 확진 시 의료기관과 연계해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의 57.9%에 달하는 등 꾸준히 늘고 있다.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결핵 전파 사전 차단 및 조기 발견하고자 하반기에도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이동검진을 마련할 방침이다.

 

유보배 의료지원과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특히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하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무료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검진을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063-350-27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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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1월 3일부터 정부합동감사 수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에 대한 정부합동감사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된다 . 이번 감사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등 11개 중앙 부·처·청 소속 35여 명의 감사요원이 참여한다. 감사단은 도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보조사업과 위임사무의 예산 집행 적정성, 중앙정부 정책사업 수행 실태 등을 종합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절감 여부, 재난·안전 관리, 지역경제 및 복지 등 민생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이번 감사를 도정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는 계기로 삼고, 감사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사항은 신속히 시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되, 적극행정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사안은 ‘적극행정 면책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감사단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진철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정부합동감사는 도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