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하여..

‘제10회 적극행정위원회 회의’개최… 적극행정 실행계획 심의


 

전북특별자치도육청은 11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 실현을 위한 ‘제10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관행을 답습하는 행정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사고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무원이 규제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유정기 부교육감을 비롯한 내·외부위원 10명이 참석해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적극행정 교육 및 홍보 강화를 5대 추진 방향으로 삼아 15개 핵심과제를 담았다.

 

특히 2024년부터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될 경우 인사상 인센티브는 물론 포상금을 추가로 지급해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중점과제로는 도교육청 1부서 1과제 발굴을 통해 △존중받는 교원 △전북함께학교 디지털 소통 플랫폼 구축 △디지털 인프라 지원 및 정보 업무경감을 위한 디지털 튜터 확대 △교원임용시험 공개 설명회 및 상담창구 운영 △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ADHD 치료비 지원 확대 등을 선정했다.

 

적극행정 책임관인 이홍열 감사관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교육수요자가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2024년 실행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적극행정 성과 사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익산·정읍·완주 선정...총 665억원 확보
전북자치도는 1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도 농촌용수개발 신규지구 사업’에 익산, 정읍, 완주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총 665억 원(국비 640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 기반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는 목표다. 농촌용수개발 사업은 농업용수 부족 지역을 대상으로 용수공급체계를 개선하거나 신규 저수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물공급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가뭄, 노후시설 문제 등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익산 용안지구(논범용화 용수공급, 120억 원) ▲정읍 애당지구(농촌용수 체계재편, 385억 원), ▲완주 원승지구(다목적 농촌용수, 160억 원)로, 전국 13개 선정지구 중 3곳이 전북에 포함돼 지역의 용수 공급체계 혁신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익산 용안면 용안 논범용화 용수공급 사업은 금강 하류의 수원을 활용해 논 중심의 용수공급체계를 밭작물과 원예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대응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한다. 정수시설을 설치하고 맑은 물을 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정읍 소성면 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