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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전북연구원, 정책 연대로 '군정 주요사업' 지혜 모아

= 전북연구원 씽크탱크와 군 현안사업 발전방안 정책간담 추진 =

 

진안군은 7일 전북연구원과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혜를 모았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진안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사업 및 정책에 대하여 전북연구원 전문가들과 정책자문 및 상호토론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안건으로는 ▲마이산 하늘길 조성, ▲섬진강권역 관광거점 조성사업, ▲K-홍삼(고려홍삼) 혁신 플랫폼기반 구축사업,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농산업기계교육관) 분원 건립, ▲광역상수도 신규 공급지역 물이용부담금 면제, ▲수질관리우수지역 수변구역 해제에 관한 특례 등 6개의 지역 현안사업들이 다뤄졌다.

 

특히, 양측은 진안군이 보유한 역사, 문화, 생태자원들을 활용한 힐링과 치유에 초점을 맞춘 관광산업과 수몰의 아픔이 깃든 용담댐에서 파생된 현안사업의 해결방안 등 군의 중점사업에 대한 검토와 제안을 거듭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하 진안부군수는 “진안군의 현안 및 숙원사업에 대해 전북연구원과 함께 고민하게 된 점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연구원과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적 연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보국 전북연구원 연구본부장도 "진안군이 당면한 여러 실무적인 어려움을 전북연구원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연구원이 진안의 관광, 지역개발,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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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평가단과 공정·투명한 공약 점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공약사업 점검을 위한 도민평가단을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평가단 50명,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도민평가단(이하 도민평가단)’ 운영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민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도민이 직접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사업에 대해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며, 공약 실천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한 사항을 함께 논의한다. 이번 회의를 위한 도민평가단 구성은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 가운데 지역, 성별, 연령을 고려하여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무작위로 도민평가단을 선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을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진행한 사전 교육을 통해 평가단의 역할과 운영 원칙을 설명하고, 이어 5개 분임으로 나뉘어 정책환경 및 재정 여건 변화에 따라 조정이 필요한 17개 공약사업을 안건으로 선정했다.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