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금)

  • 구름조금동두천 3.2℃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4.9℃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5.4℃
  • 구름많음울산 6.9℃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6.4℃
  • 맑음고창 1.4℃
  • 구름많음제주 7.0℃
  • 구름조금강화 2.4℃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5.4℃
  • 구름많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3.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규모 점포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

진안소방서는 이달 14일까지 소규모 점포 밀집구역과 전통시장 주변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관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긴급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조사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밀집시설로 가연성 물질을 많이 보관하고 가스·전기용품을 취급하면서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규모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점검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피난로 확보 여부 등 및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도 진행한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밀집된 소규모 점포는 화재 발생 시 화재 진화가 어렵고 화재 확산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평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해야한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교무업무 지원교사 3월 첫 시행… 업무경감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3월 새학기부터 ‘교무업무 지원교사’를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무업무 지원교사’란 교사 행정업무 경감과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가로 배치되는 교사이다. 이들은 학교에서 주당 10~12시간의 수업과 빈도·강도·난도가 높은 교무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빈도·강도·난도가 높은 업무는 학교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는 학교에 교사를 1명 더 추가적으로 배치하고, 이들의 지원 업무는 해당학교가 지정한다. 학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무업무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민주적 합의와 자발적 참여기회 부여를 위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결과 2025학년도 총 50개의 초등학교에 교무업무 지원교사를 배치하게 됐다. 학교업무 지원센터를 통해 일괄 지원하는 형태가 아닌 학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적인 교무업무가 지원되기 때문에 교원들의 업무경감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교육청은 일반화 가능한 업무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면·서면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과성을 분석,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