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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규모 점포 긴급 화재안전조사 실시

진안소방서는 이달 14일까지 소규모 점포 밀집구역과 전통시장 주변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일 관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재산 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긴급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조사 대상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밀집시설로 가연성 물질을 많이 보관하고 가스·전기용품을 취급하면서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규모 재산 피해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점검반은 현장 방문을 통해 소방시설 유지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피난로 확보 여부 등 및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컨설팅도 진행한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밀집된 소규모 점포는 화재 발생 시 화재 진화가 어렵고 화재 확산 및 인명피해 발생의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주기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평소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 해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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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