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6월11일부터 전북대서 층간소음분쟁 조정 역량강화 교육

도,‘2024년 층간소음 갈등조정활동가 역량강화’교육
○ 층간소음 이해 및 갈등조정 능력 향상 기대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곽동희) 주관으로‘층간소음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총 10개 강좌로 층간소음 분쟁과 법률, 공동체 회복과 갈등관리,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조직과 활동으로 층간소음에 대한 이해와 갈등관리가 주요 내용이며, 공동주택 문화연수원 표승범 소장 등 전국의 여러 층간소음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대상자는 공동주택 관리소 임직원 및 입주자 대표⋅이웃 간 소통에 관심있는 도민이 대상으로, 교육참여 희망자는 6월 5일까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인터넷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층간소음 역량강화 교육은 2018년도부터 매년 실시되어 공동주택 관리소 임원, 입주자 대표 등 227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그간 수료생들은 강화된 역량으로 이웃 간 다툼 발생 시 보다 원만한 조정을 이끌어내고 있어 이웃소통에 대한 본 교육의 필요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순옥 전북자치도 생활환경과장은“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층간소음 갈등 조정 능력이 한층 강화되어 민원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층간소음 민원은 1차로 관리사무소에서 중재를 하며 2차로 환경부의‘층간소음이웃사이센터’에서 해결하는 구조로, 「주택법」에는 공동주택 입주자가 자율적으로 층간소음을 관리 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고,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권고 조례」(2018.2.2.제정)에 따라‘공동주택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운영을 권고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