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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 청년의 안정적인 귀농 · 귀촌 지원..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 , 6월 3~21일 ‘Stay in 진안’청년캠프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약3주간에 걸쳐 ‘퍼머컬처와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청년캠프 ‘Stay in 진안’을 진행한다.

 

이번 청년캠프에는 귀농 귀촌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45세 이하 청년 8명이 참여해 퍼머컬처와 관련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퍼머컬처는 ‘지속가능한 농업’이라는 뜻으로, 이번 캠프에서 참가자들은 틀밭과 키친카든 조성, 식재 디자인, 천연 퇴비와 농약 만들기, 친환경 생활재 만들기 등 퍼머컬처와 관련한 다양한 실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마이산 생태숲과 용담호 탐방, 트리클라이밍 체험 등 진안의 자연환경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진안에 먼저 귀농 귀촌해 정착한 청년들이 운영하는 농장들을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캠프 3주차에는 지역 커뮤니티 게더링을 설계하고 실습 해보는 팜파티도 예정돼 있다.

청년캠프 담당자는 “이번 3주 과정 캠프는 예비 귀농귀촌 청년들이 공간 조성부터 작물 식재까지 퍼머컬처 텃밭 정원을 직접 디자인 해보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진안군에서 문화적 농촌활동을 구상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공간인 진안군 ‘청년 with 꿀벌집’은 매년 청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 청년의 안정적인 귀농 · 귀촌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5월 20일~24일에는 예비 귀농귀촌인 10명을 대상으로 귀촌 정착교육을 진행하는 등 귀농 귀촌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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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업무 지원교사 3월 첫 시행… 업무경감 기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경감을 위해 3월 새학기부터 ‘교무업무 지원교사’를 배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교무업무 지원교사’란 교사 행정업무 경감과 수업중심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추가로 배치되는 교사이다. 이들은 학교에서 주당 10~12시간의 수업과 빈도·강도·난도가 높은 교무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빈도·강도·난도가 높은 업무는 학교별로 상이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는 학교에 교사를 1명 더 추가적으로 배치하고, 이들의 지원 업무는 해당학교가 지정한다. 학교가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무업무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민주적 합의와 자발적 참여기회 부여를 위해 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한 결과 2025학년도 총 50개의 초등학교에 교무업무 지원교사를 배치하게 됐다. 학교업무 지원센터를 통해 일괄 지원하는 형태가 아닌 학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적인 교무업무가 지원되기 때문에 교원들의 업무경감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교육청은 일반화 가능한 업무경감 방안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대면·서면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효과성을 분석,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