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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체중 황서현,제17회주니어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5월 24~26일 우즈베키스탄서 개최… 평균대 최고점수 14.166으로 1위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7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전북체육중학교 황서현(여, 전북체육중 3) 선수가 평균대 금메달, 단체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서현(전북체육중 3) 선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도 개인종합 금메달, 평균대 금메달, 이단평행봉 은메달, 마루운동 은메달을 차지하며 금메달 2관왕,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 후 정애리 운동부지도자와 함께 진천 선수촌으로 입촌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 제17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평균대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선수와 1.366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쌍동 교장은 “황서현 선수는 평균대 종목은 고등부와 비교해서도 상위에 있는만큼 내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메달획득 가능성이 높다”면서 “황서현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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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