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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체중 황서현,제17회주니어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5월 24~26일 우즈베키스탄서 개최… 평균대 최고점수 14.166으로 1위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7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전북체육중학교 황서현(여, 전북체육중 3) 선수가 평균대 금메달, 단체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서현(전북체육중 3) 선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도 개인종합 금메달, 평균대 금메달, 이단평행봉 은메달, 마루운동 은메달을 차지하며 금메달 2관왕,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 후 정애리 운동부지도자와 함께 진천 선수촌으로 입촌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 제17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평균대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선수와 1.366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쌍동 교장은 “황서현 선수는 평균대 종목은 고등부와 비교해서도 상위에 있는만큼 내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메달획득 가능성이 높다”면서 “황서현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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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