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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체중 황서현,제17회주니어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5월 24~26일 우즈베키스탄서 개최… 평균대 최고점수 14.166으로 1위

 

지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7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전북체육중학교 황서현(여, 전북체육중 3) 선수가 평균대 금메달, 단체 동메달을 획득했다.

 

황서현(전북체육중 3) 선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도 개인종합 금메달, 평균대 금메달, 이단평행봉 은메달, 마루운동 은메달을 차지하며 금메달 2관왕,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전국소년체육대회 후 정애리 운동부지도자와 함께 진천 선수촌으로 입촌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 제17회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 평균대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한 싱가포르 선수와 1.366이라는 큰 점수 차이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쌍동 교장은 “황서현 선수는 평균대 종목은 고등부와 비교해서도 상위에 있는만큼 내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메달획득 가능성이 높다”면서 “황서현 선수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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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배지 원료, 국산 홍삼부산물로 대체” 원가 뚝, 생산성 쑥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큰느타리버섯(새송이) 재배에 사용하는 수입 배지 원료 ‘옥수수배아 부산물(옥배아박*)’을 국산 ‘홍삼 부산물’로 대체하면 비용은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 옥수수에서 기름을 추출한 뒤 나오는 부산물로, 큰느타리 배지에서 10~20% 내외로 사용되는 영양 보강재. 원기 형성(버섯 모양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버섯 배지는 버섯균이 자리 잡고 영양분을 흡수해 버섯이 자라는 기반이 되는 재료다. 큰느타리버섯(새송이*) 배지의 주원료(20% 이내)는 옥수수배아 부산물이지만, 국내 생산 기반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5년 초에는 곡물값 변동과 물류비 상승으로 옥수수배아 부산물 품귀 현상이 빚어져 일부 버섯 생산이 지연되기도 했다. * 큰느타리버섯은 국내 버섯 생산에서 비중이 큰 품목으로, 한 해 생산량은 약 5만 2,879톤 수준(특용작물생산실적 2023) 농촌진흥청은 큰느타리버섯 배지 원료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자,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농업부산물을 탐색, 홍삼 부산물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기존의 옥수수배아 부산물 함유 배지와 홍삼 부산물 함유 배지를 재배용 병(1,100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