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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진안 출신 트로트가수 김덕건, 장수군에 2년연속 고향사랑 기부

 

 

장수군은 지난 10일 트로트가수 김덕건 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김덕건씨는 진안군 출생으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줘’로 데뷔 후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장수군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돼 활약하고 있으며, 평소 무료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재작년에는 장수군 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작년과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해 눈길을 끈다.

 

김덕건 씨는 “공연을 통해 자주 찾은 장수는 제게 제2의 고향으로, 애정을 갖고있다”며 “장수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가수 김덕건 씨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과 꾸준한 인연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하며, 향후 선정위원회를 통해 답례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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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