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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무풍·설천·부남면 주민들, 꽃 심고 마을 가꾼다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예쁘게 푸르게!

- 무풍면 덕산재에 영산홍, 수국 심고

- 설천면 라제통문 일원에 잔디 식재

- 부남면은 대소마을 대금정 공원에 데모루 심으며 경관 정비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각 지역 주민들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서 눈길을 끈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풍면 생활개선회(회장 송현옥)와 한국여성농업인협회(회장 김춘영) 관계자들, 무풍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성옥) 직원들이 함께 덕산재 유휴부지 200㎡ 규모에 영산홍과 수국 등 꽃을 심었다.

 

임병호 계부마을 이장은 “꽃은 지역이 함께 추진하는 꽃밭 조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은 것”이라며 “사과의 고장 무풍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기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설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지영) 직원들도 라제통문 회전교차로 일원에 잔디를 심어 경관을 정비했다.

 

박종용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설천이 무주 관광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구천동 33경 중 제1경인 라제통문 주변에 잔디를 심게 됐다”라며 “무주방문의 해 성공도 설천면이 이끈다는 생각으로 지역을 예쁘고 푸르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남면에서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부남면행정복지센터(부남면장 박금규) 직원들이 함께 대소마을 대금정 공원에 ‘데모루’ 4백 주를 심고 잡초 제거를 하는 등 활동을 벌였다.

 

정란화 부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내 집에 손님이 찾아오신다는 마음으로 꽃도 심고 마을 곳곳 주변 정리도 하고 있다”라며 “작은 준비와 실천이 무주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힘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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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