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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군청, '24년 첫 교육행정실무협의회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군청이 2월 19일에 올해 첫 교육행정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교육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교육현안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실무협의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공모사업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연구용역에 대하여 협의했다. 교육지원청은 진안 지역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진안군은 2023년에 교육공모사업으로 관내 초·중·고·기관에 39개사업 297백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도 총 52개 사업에 461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호경 교육장은“앞으로도 진안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진안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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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