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군청이 2월 19일에 올해 첫 교육행정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교육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교육현안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실무협의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공모사업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연구용역에 대하여 협의했다. 교육지원청은 진안 지역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진안군은 2023년에 교육공모사업으로 관내 초·중·고·기관에 39개사업 297백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도 총 52개 사업에 461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호경 교육장은“앞으로도 진안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진안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