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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교육지원청-군청, '24년 첫 교육행정실무협의회

진안교육지원청과 진안군청이 2월 19일에 올해 첫 교육행정실무협의회를 가졌다.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교육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교육현안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실무협의회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금번 협의회에서는 교육단계별 맞춤형 교육지원 공모사업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연구용역에 대하여 협의했다. 교육지원청은 진안 지역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미래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진안군은 2023년에 교육공모사업으로 관내 초·중·고·기관에 39개사업 297백만원 지원에 이어 올해도 총 52개 사업에 461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호경 교육장은“앞으로도 진안군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고 진안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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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농업 기술’로 양파 재배…무인 영농시대 '활짝'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전국 9곳에 조성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를 거점으로 최신 농업 기술 현장 실증연구를 추진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은 토양, 기후, 병해충 등 복합적인 생산 환경과 작물 생육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과학적인 영농의사결정을 내리고, 파종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농업생산시스템’이다. *(운영체계) ①정보수집: 환경·생육 및 병해충 정보수집 → ②진단·처방: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 활용해 최적 정보제공 → ③농작업: 처방된 정보에 기반한 로봇·자동화 지원 농촌진흥청은 12월 3일, 9개 시범지구 중 ‘노동력 절감 모형(스마트기계화모델)’으로 육성하고 있는 경남 함양군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설명회 및 연시회를 열고, 첨단 농업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함양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연시회에서는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5종(육묘, 경운, 정식, 관수, 방제)을 소개하고, 현장에서 시연했으며 자율주행 트랙터 시승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육묘= 비가림, 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