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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24년도“수산기술보급사업” 신청하세요!

○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 1월 31일까지 ‘희망사업자’모집

○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2월 16일까지 ‘희망사업자’ 모집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이하 “연구소”)에서 신규 어업인력 육성 및 어업인 부담 경감을 위한 2024년 수산기술보급사업(창업어가 멘토링,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은 신규 창업어업인과 수산 전문가를 1:1 매칭해 창업어업인에게 양식기술·노하우 등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업어가의 신청자격은 어업인 후계자(선정된 지 3년 이내) 또는 귀어자(3년 이내인 자), 후견인은 수산신지식인, 우수 경영인, 10년 이상 종사 어업인 등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창업어가 5명(군산 1, 고창 2, 부안 2)을 매칭하여 신규 창업어가가 어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 바 있다.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배합사료 구매자금 융자에 따라 어가(법인)당 최대 3억원, 연 1%로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양식어업 면허·허가·신고를 필하고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업인 또는 어업법인만 신청이 가능하며, 지난해 160개 양식어가를 211억 6,500만원 사업비를 융자 지원해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어가의 부담을 덜어줬다.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사업의 신청기한은 오는 1월 31일(수)까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은 오는 2월 16일(금)까지 해당 시·군을 관할하는 연구소에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재회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앞으로도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수산업경쟁력 강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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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참석…지방정부 공공외교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공공외교를 강화하기 위해 서울 그랜드하얏트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지난 21일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샤픽 하샤디 주한 모로코 대사(주한 아프리카 대사단장)를 비롯해 케냐, 이집트, 세네갈,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20여 개국의 주한 대사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정기홍 외교부 공공외교대사, 김영채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국내 주요 인사들도 함께 자리했으며, ‘다리를 놓고, 기회를 만들다’를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서 2023년 아프리카 4개국(알제리·케냐·리비아·모로코) 공관과 함께 경제통상협력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포럼은 그 연장선에서,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교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는 K-컬처의 본고장으로 멋과 맛, 문화가 어우러진 곳”라며 “아프리카 체육인 초청, 교류 프로그램 등 전북만의 진정성 있는 외교로 글로벌 연대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아프리카와의 실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