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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전주장학숙 총동기회 정기총회 개최

○ 제13차 정기총회 및 입사생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개최

○ 전주장학숙 총동기회에서 후배사랑 희망장학금도 수여

 

전라북도전주장학숙(관장 문향금)에서는 지난 18일(토) 장학숙 출신 선배 및 입사생, 직원 등이 함께하는 총동기회 제13차 정기총회와 함께 지역문화탐방을 개최하였다.

 

금번 총동기회 정기총회는 그간 경과보고 및 총동기회 ‘24년도 임원선출, 입사생 격려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전주장학숙 출신자 모임인 총동기회에서 조승현 회장 등 전주장학숙 출신 선배들이 참석하여 입사생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하였으며, 진로 및 생활에 대한 멘토로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향금 전주장학숙 관장은 “총동기회 정기총회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여러 기탁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라북도 인재들이 생활하는 전주장학숙의 입사생들과 그 선배들이 함께하는 모습에 전북의 미래인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 임원 선출 결과 ‘24년 총동기회 회장으로는 전주장학숙 출신 선배 유진호씨가 선출되었다.

 

전주장학숙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로 숙식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인적네트워크 활동 등으로 전북의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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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