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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라북도전주장학숙 총동기회 정기총회 개최

○ 제13차 정기총회 및 입사생과 함께하는 지역문화탐방 개최

○ 전주장학숙 총동기회에서 후배사랑 희망장학금도 수여

 

전라북도전주장학숙(관장 문향금)에서는 지난 18일(토) 장학숙 출신 선배 및 입사생, 직원 등이 함께하는 총동기회 제13차 정기총회와 함께 지역문화탐방을 개최하였다.

 

금번 총동기회 정기총회는 그간 경과보고 및 총동기회 ‘24년도 임원선출, 입사생 격려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전주장학숙 출신자 모임인 총동기회에서 조승현 회장 등 전주장학숙 출신 선배들이 참석하여 입사생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격려하였으며, 진로 및 생활에 대한 멘토로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향금 전주장학숙 관장은 “총동기회 정기총회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들, 특히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장학금을 쾌척해주신 여러 기탁자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전라북도 인재들이 생활하는 전주장학숙의 입사생들과 그 선배들이 함께하는 모습에 전북의 미래인 인재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 임원 선출 결과 ‘24년 총동기회 회장으로는 전주장학숙 출신 선배 유진호씨가 선출되었다.

 

전주장학숙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로 숙식 외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인적네트워크 활동 등으로 전북의 인재를 양성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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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은행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
손목 위 작은 기기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의 큰 안심이 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 전북은행이 배회감지기 1,000대 보급을 위해 총 3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백종일 전북은행장, 오현권 부행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김한규 사무처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북은행은 2023년 400대(1억1,800만 원), 2024년 625대(2억 원)를 기탁한 데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배회감지기 보급을 후원하며 도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적 기탁량은 2,000여 대 이상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직접 구매·배포 및 사후관리를 맡아 실종 위험이 있는 도내 치매 어르신과 인지저하자들에게 순차 지원될 예정이며, 올해는 스마트태그를 추가 도입해 요양시설 및 발달장애인 시설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손목시계형 배회감지기는 GPS 기능이 탑재돼 보호자 스마트폰과 연동되며, 실시간 위치 정보를 제공해 가족들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아울러, 도는 실종노인 예방과 조기 귀가를 돕기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 사업(13,019건) △지문·사진·보호자 연락처를 경찰청 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