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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박동현 진안군 정천면장, 이웃사랑 실천으로 귀감..

 

 

 

진안군 박동현 정천면장은 지난 17일 연말을 맞아 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인재)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지난 7월 정천면장으로 취임한 박 면장은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고 적극적이면서 신속한 행정 처리로 주민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한 기부에 솔선수범하면서 더욱더 귀감이 되고 있다.

"최근 결혼한 큰 아이가 제2의 인생의 시작은 주민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전해오면서 기부를 하게 됐다는 박 면장은 "평소 저희 가정에서는 나눔은 내가 많이 가져서가 아니라 작지만 함께 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인재 위원장은 “박동현 면장은 면에 오는 주민들을 항상 밝은 미소로 맞이해, 면사무소를 방문할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 따뜻한 미소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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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