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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동절기 대비 순간온수기 및 사랑의 연료 전달식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 이하 협의회)는 20일 북부 마이산 돼지공원 광장에서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순간온수기 및 사랑의 연료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한파 및 폭설에 취약한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59가구에 등유, 연탄, 장작을 지원하고, 온수 사용이 어려운 39가구에 순간온수기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들을 지원했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난방에 취약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주민들이 행복한 진안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진안군 소재 쌍봉사(주지 보경스님)가 후원한 백미 10kg 50포에 대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더불어 진안경찰서 주현오 서장 외 지팽이 회원들이 난방 연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0,000장과 진안 제일약국(대표 약사 서예영)에서 관내 복지시설에 써달라며 구충제 2,000정을 후원하는 등 훈훈한 나눔의 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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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