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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가족센터, 다함께 행복한 문화발표회 개최

 

장수군가족센터(법인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는 지난 18일 한누리 전당 소공연장에서 ‘다함께 행복한 문화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문화발표회는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1인 가족 등 20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공연은 K-POP 댄스 공연, 발레 공연, 기타 공연, 라인댄스 공연, 장수향교 뮤지컬 등 지역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 관람자 모두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오인철 센터장은 “아이들이 그동안 쌓아온 끼와 열정을 부모님과 관객들 앞에서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어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의 아이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 개최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최훈식 군수는 “이번 다함께 행복한 문화발표회가 다양한 문화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장수군의 지역문화를 풍성하게 하는 밑바탕이 되길 바라며,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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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산업·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현안 해결 나서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손잡고 피지컬 AI 육성과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 해결에 나섰다. 도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컴업 2025’ 현장에서 코스포와 함께 ‘피지컬 AI 기회의 땅, 전북’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 ▲페르소나에이아이 유승재 대표 ▲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 신성규 부사장 등 국내 대표 AI 딥테크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공지능(AI)을 실물 산업에 적용하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농생명·바이오·모빌리티 등 전북이 보유한 실물 산업 기반이 신기술 실증과 상용화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좌담회에 이어 전북자치도와 코스포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는 코스포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올림픽 유치를 위한 민간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코스포는 국내 스타트업 기술이 세계 무대에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컴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로, 올해는 미국·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