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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협 장수군지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 펼쳐

-전북 천리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 참여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활동 전개


 

 

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정영선) 임직원들은 18일 전북 천리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에 동참해 참여자들에게 ‘장수군 고향사랑 기부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장수군 주최, 장수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엄정규) 주관으로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 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 일원에서 진행된 전북 천리길 ‘방화동 생태길’ 걷기 행사에 정영선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군지부 임직원들은 지역주민들과 인근 타 시·군 참가자들과 함께 방화동 생태길 걷기 코스를 함께 걸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홍보 물품 등을 전달했다.

 

정영선 지부장은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에게 희소식은 10만원을 장수군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로 10만원을 그대로 돌려받고, 덤으로 장수군 농·축산물을 답례품으로 추가로 받을수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장수군과 기부자 모두에게 혜택이 주어진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엄정규 협의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장수군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 공제 및 장수군 농축산물을 답례품(3만원)으로 드려 장수군 농축산물 생산자들의 농가소득에 큰 도움이 되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며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더욱 활성화 되어 장수군이 지속가능발전할수 있도록 홍보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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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