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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협 진안군지부, 농촌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실시

 

NH농협 진안군지부는 지난 15일 백운면 신암리 일대에서 농촌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 백운농협(조합장 김연태), 전북농협 광역연합사업단(단장 안찬우) 조직장, 백운농협 농가주부모임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고추 지줏대 제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여 산불예방 및 범농협 차원의 ‘ESG 경영실천’에 동참하였다.

 

백운농협 김연태 조합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농가를 방문해 준 일손돕기 참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영농폐기물 지속 수거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변성섭 지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영농철 일손부족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농업인에게 힘이되는 영농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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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