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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고액체납자 징수강화 “체납지방세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진안군은 올해 목표한 체납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16일 ‘2023년 하반기 체납지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고액체납자 징수 대책을 논의했다.

 

육완문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재무과장과 읍면 징수담당 팀장 11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올해 추진해 온 체납 세액의 징수 실적을 보고하고 분야별 체납 사유 등을 분석해 내년으로 이월하는 체납액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군은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부동산과 차량 압류·공매, 지속적인 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재산은닉 의심자에 대한 재산 추적조사 등 체납징수를 강화하는 한편, 부도·폐업법인·무재산자 등 징수가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해서는 신속히 정리보류(징수절차 중지) 처리해 체납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진안군은 올 초부터 지난 10월까지 지방세 이월체납액 7억5천만원 중 3억4천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육완문 행정복지국장은 “경제난으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로 도움을 주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채권 확보로 징수율을 높여야 한다”며 “체납자에 대한 분석으로 유연성을 발휘해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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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고속도로 공사 구간 사고 주의하세요!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임택)는 최근 증가한 고속도로 공사 구간 사고 예방을 위해 트래픽 브레이크를 실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12지구대는 전라북도를 통행하는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를 관할하고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일 평균 7개 구간에서 도로 보수 및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로 차단으로 인한 도로 정체 및 전방주시 태만으로 공사 구간에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특히 공사 시작 전 공사 구간을 알리는 라바콘 및 안전물 설치 과정에서 공사 구간임을 미쳐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고속도로 공사 구간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경우 대부분 치명적인 사망사고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12지구대는 공사 시작 전 안전물 설치 시 고속도로 운전자와 공사 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을 위한 트래픽 브레이크를 공사 시작 지점 5km 전부터 실시하여 서행을 유도하고 있다. 12지구대장은 “고속도로 공사구간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트래픽 브레이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다소 정체로 인한 불편은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이해를 부탁드리며, 더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