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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논술개그로 풀어가는‘학교폭력예방교육’ 개최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7일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과 왕따 예방을 위한‘학교폭력예방 논술개그’공연을 개최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학교폭력’과 관련한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 맞춰 풀어가기 위해 준비했다.

공연내용은 폭력의 정체 바로알기, 학교폭력은 왜 나쁜가, 웃음을 통한 학교폭력의 치유 등 파트별로 전문 개그맨들과 관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공연으로 청소년들이‘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제고시켰으며 논리적·비판적·합리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공연에 참석한 전태민 학생은“친구관계 등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발생할 때, 오늘 배운 것을 응용해 웃음으로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언제든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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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상하이서 중국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및 업무협약
전북특별자치도가 중국의 경제중심지 상하이에서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찬(中産)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첨단산업 분야 15개 기업의 최고경영자들을 초청해 전북과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기업들은 로봇, 금융 등 전북의 미래 주력산업과 연관된 글로벌 기업들로 구성됐다. 중국이 세계 2위의 AI 및 로봇산업 국가인 점을 고려해, 유비테크, 샤오아이 등 로봇 관련 기업 대표들도 초청했다. 이 중 유비테크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단순 로봇 제조를 넘어 AI기술을 접목해 2023년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기업이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친기업적 정책과 새만금사업,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중국 기업들과의 실질적인 투자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서 전북도는 중국 중찬(中産)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상하이에서 설립된 중찬그룹은 산업 및 기업 정보를 빅데이터로 구축하고 기업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6조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며 중국 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