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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들

강살리기장수군네트워크 이순창 사무국장, 환경부장관 표창

 


강살리기 장수군네트워크 이순창 사무국장이 자연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연환경보전 부문

 

강살리기 장수군네트워크는 2012년 가을에 창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이순창 사무국장은 주도적으로 단체를 이끌어 가며 장수군 하천의 수질감시 및 관리, 정기적인 수변공간 정화활동, 수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주변환경 정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사무국장은 지난 2017년 가을부터 2018년 봄까지 수변공간 정화활동을 통해 농약 플라스틱 7,157kg, 농약봉지 855kg을 수거했으며, 영농폐기물 수거에도 앞장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 102,000톤을 수거, 장수군 수거량의 20%를 차지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이순창 사무국장의 깨끗한 환경 조성과 사명감을 높이 사 자연환경보전 부문 표창을 수여했다.

 

이순창 사무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청지역 장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반영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환경의식 홍보활동을 지속해 깨끗한 장수,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장수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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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 개막
국내 농기계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2025 익산 농업기계박람회’가 11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전북의 대표 농기계기업인 ㈜TYM, LS엠트론을 비롯한 전국 206개 기업이 참여해 트랙터, 곡물건조기, 무인방제로봇 등 400여 종의 첨단 농기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실제 농작업 환경을 재현한 현장 시연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장비의 성능과 작동 방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검정기준 설명회, 농업기계화 기술개발 세미나,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장에는 농기계산업 정책 홍보관도 운영되어, 도에서 추진 중인 농기계 관련 지원사업 안내 및 상담이 이루어진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는 행사 기간 동안 교통·환경·안전 등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셔틀버스와 현장 안내센터 등을 운영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 전시를 넘어 지역 농기계기업의 판로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