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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추석 연휴 환경오염 특별점검 추진

○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 오염 취약지역 집중 점검 활동

○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환경신문고(☏128)로 신고 당부

전북도가 추석 연휴 및 전후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과 더불어 특별 점검를 추진한다.

 

추석연휴 전에는 각종 오염물질 무단 배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군에 협조문 발송과 도 및 환경기술인협의회 홈페이지에 안내문을 게시해 업체 자율적인 점검 및 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동시에 도 및 시·군별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점검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시군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순찰단을 편성해 하천이나 상수도 보호구역 및 주요 배출사업장을 순찰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오염물질 무단 배출을 차단 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한 기술지원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행위 점검활동을 강화할 계획으로, 도민들도 환경오염행위 발견 즉시 관할기관이나 환경신문고(☏128)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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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유휴 국유재산 활용 5호 자활사업장‘청년제과점’개소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남원시 죽항동 옛 동충치안센터 건물에서 청년 자립을 위한 다섯 번째 자활사업장인 ‘청년제과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정린 전북도의원,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최경식 남원시장과 시의원, 김서중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사장, 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청년제과점은 유휴 국유재산을 활용해 조성한 올해 마지막 자활사업장으로, 6명의 자활참여자가 참여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2026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설은 1층에 빵과 디저트를 제조하는 베이커리 작업장과 음료·디저트 주문 공간을 배치하고, 2~3층에는 카페 공간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일·자립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청년 자립과 사업장 안착을 응원하는 의미로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이 이어지며 청년들의 희망찬 출발을 응원했다. 양수미 전북특별자치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유휴 공간이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