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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소비자가 선정한 우수축산물 브랜드 4개 선정

○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축산물브랜드 평가․선정

○ 도내 우수축산물브랜드 4개 선정

- (한우)참예우, 장수한우, (한돈)프로포크, 태흥한돈

전북도가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2023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인증 심사에서 도내 4개(한우 2, 한돈 2)브랜드 경영체가 소비자로부터 고품질 위생 ․ 안전이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수축산물로 인증된 브랜드는 소비자가 품질, 위생, 안전성이 우수한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도의 추천을 받아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축산물의 위생・안전 품질관리 등을 평가․선정하고 있다.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소비자와 축산관련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해 서류 및 현장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인증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돼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인증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도 관계자는“이번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 4개소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육성해 변화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브랜드 파워를 키우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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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