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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산서면, 연이은 성금기탁으로 훈훈한 추석맞이

 

장수군 산서면에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기탁이 이어지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2일 산서면에 따르면, 산서교회(목사 신동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산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날 신동실 담임목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산서면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전달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최길환 산서면장은 “산서면민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산서교회 성도님들의 뜻을 담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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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본격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3차례에 걸쳐 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510건 6,183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장정을 본격화했다. 도는 21일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상황을 점검하며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특별자치도 특례제도를 활용한 전략사업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새만금 및 SOC 확충 ▲정부정책과 연계한 핵심프로젝트 등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그러나, 올해 국가예산 확보환경은 어느때보다 녹록지 않다. 정부의 재정지출 여건 악화와 정치권의 불확실성속에서 대형 국책사업들의 종료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만금 ~ 전주 고속도로 건설,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지역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사업들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이를 대체할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2026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를 9조 6천억원 규모로 설정하고, 발굴된 신규사업의 당위성과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중앙부처의 사업 수용성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