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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농업기술센터의 해바라기·코스모스 포토존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실증시험포장에는 지난 여름의 긴 더위를 뒤로 한 채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환하게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꽃의 아름다움이야 언제이고 빛나지 않을까만 

두귀 쫑긋 마이산을 배경으로  저녁 노을과 어우러진 풍경은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일 것이다.

이따금씩 바람이라도 간간이 불어온다면 이내 잔잔한 가을의 파문을 연약하게 그리며 이 찬란한 시간을 오래  간직하고픈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으리라..

 

올해는 특히 인근 주차장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진안홍삼축제 기간 동안의 행사 주차장으로 이용될 예정이라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이 풍경은 선물이 될성싶다.

더불어 이러한 경관작물 외에도 주변에는 저수지와 원예식물관, 도시숲 등이 조성돼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산책하기 좋다. 

 

한편, 섬세한 감성을 자아내는 코스모스와 강인한 멋을 지닌 해바라기는 10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추석 연휴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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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무인파괴방수차로 특수재난 대응력 검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24일 군산시 중앙초등학교 훈련동에서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건물 파괴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특수화재 대응체계를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첨단 장비 운용과 전술 절차를 실제 현장 수준으로 재현해 진행했다. 특히 훈련의 전 과정에서 장비 운용, 지휘 통제, 안전 확보 절차를 단계별로 검증하며 실전 대응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훈련 내용은 ▲파괴작업 시 차량의 구조적 안정성과 현장 적응성 검증 ▲최적 부서 위치 및 작업 반경 확인 ▲장비 운용 중 안전성‧효율성 점검 등으로, 실전 대응력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중앙초등학교의 협조 아래 추진돼, 기관 간 협력과 재난대응 공조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훈련에 투입된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으로 최대 21미터 높이까지 노즐을 전개해 4mm 철판과 160mm 두께의 콘크리트 벽을 관통할 수 있는 고성능 장비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고열‧폭발 위험 현장에서도 외벽이나 천장을 뚫고 내부에 소화용수를 직접 분사할 수 있다. 이 장비는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된 이후, 전주시 여의동 자동차용품점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