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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6월 청원조회

- 공무원 인권교육 병행 실시

 

진안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6월 청원조회 및 공무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먼저 청원조회에서 농촌 일손돕기, 산불 비상근무, KBS 전국노래자랑 등 당면 및 현안업무 추진에 힘써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출산·육아·귀농귀촌 지원 등 고른 분야의 정책 효과로 올해 초에 비해 우리 군 인구수가 증가한 상태”라며 “더 나아가 앞으로도 꾸준한 인구 증가를 도모하고 지속 발전 가능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교육인프라 구축, 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형 정책, 정주환경 조성 등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국가 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대응을 부탁드리며, 진안 주소 갖기와 고향사랑 기부금 모집 등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진안군 공무원 모두가 군의 발전을 위해 우리군에 접목할 수 있는 타 지역이나 기관들의 시책이나 관광, 정책 등에 관심을 갖고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이어진 공무원 인권교육에는 ‘공무원과 인권감수성’이라는 주제로, 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증진할 책무가 있는 공무원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해, 업무 추진 시 공직자가 인권적 관점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나아가 인권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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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와 지역관광 연계, 진안 경제에 새 바람...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에 전국 두 번째 국립 산림치유원인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이 문을 열었다. 6일 열린 개원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송준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정은조 농특위 산림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산림복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산림청이 조성한 제2호 국립 치유원으로, 2018년 설계를 시작해 약 7년간의 사업기간 끝에 지난해 10월 준공됐다. 총사업비 911억 원(국비 80%, 지방비 20%)이 투입되어 치유센터, 숙박동(74실), 치유숲길(11km)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장·단기 체류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안은 해발 400~600m 고원지대로 청정한 공기와 풍부한 산림자원을 자랑한다. 특히 덕태산 일원 백운동 계곡을 끼고 조성된 치유원은 암반계류, 음이온, 피톤치드 등 천연 치유요소가 풍부해 최적의 힐링 환경을 제공한다. 치유원에서는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 수면 개선 등을 목표로 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전문 치유 과정도 마련되어 있다. 연간 3만 명 이상의 체험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